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24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1월 31일, ‘설’레는 ‘날’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와 HD현대인프라코어, 보령시청,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보령시청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대천김 100박스,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500만원 상당의 이불과 라면을 후원하여 명절의 따뜻함과 풍성함을 더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 최송기 총지배인은 무료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설 보내시고 사랑 가득한 한 해가 되시면 좋겠다”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후원받은 물품들은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밑반찬·도시락 이용 거동불편 어르신, 보령시 내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430여 가정에 복지관 직원들이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뵙고 새해 인사도 드리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 허덕규 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따뜻하게 보내시고, 2024년 청룡의 해이니만큼 용처럼 힘찬 한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는 새해 덕담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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