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 제 14대 회장에 이성천씨가 선출됐다.

지난 6일 실시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성천씨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회원(1400여 명)분들을 3년 동안 모시고 협회를 발전시켜 나가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기쁨 보다는 어깨가 무겁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모든 임원 및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존경하는 보령시민분들과 적극 소통함은 물론, 읍·면·동위원회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성천 당선자는 대천청년회의소(JC)회장, 대천3동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고, 대천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보령시볼링협회장, 보령문화원 감사, 보령시지속가능협의회 감사, 단국대학교총동창회부회장으로 보령발전 및 홍보·봉사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는 오는 21일(수) 오전 11시 보령문화의전당(구 대천역) 에서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양창용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