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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식단장,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부회장 선출
임인식단장,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부회장 선출
  • 양창용
  • 승인 2024.02.07 18:39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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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여개 단체 8만여 지킴이들에게 보령의 문화유산 알려

 

2024년도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의 정기총회가 지난 6일 ‘대전 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문화재청 관계자와 전국 회원 단체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지연 유시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보고사항에 2023년도 정기총회 의사록 접수 및 재정 수입.지출 결산 회계감사 보고와 부의 안건으로 2023년도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한지연 정관개정의 건, 한지연 제5기 임원선출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기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임원구성’으로는 23명의 법인 이사 후보중 최호운 (사)화성연구회 이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출하고 경주교육발전연구회 정재윤 회장을 수석부회장에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 임인식 단장을 부회장과 지기학교 신영주 교장을 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인식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장은 2008년 “한 문화재 한 지킴이”로 시작하여 문화재청장상 개인 및 단체표창등 10여회와 2021년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를 보령에서 최초로 개최하고 전국 광역지자체 ‘충청남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제정’과 2023년도에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충청남도 거점센터’를 보령시에 유치하는등 문화재지킴이의 마당발로 지킴이들의 신망과 문화 보령시를 알리는 첨병으로 알려져왔다.

 한편, 정부 조직법의 국회 통과로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으로 기관 명칭(5월 17일 시행) 변경에 따른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서 ‘사단법인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로 변경으로 인한 문화재지킴이의 명칭도 국가유산지킴이로 바뀌어지며 그동안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 역시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현재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에는 반야선원 만세보령문화재지킴이, 민화향기지킴이와, 도만호 김성우장군역사지킴이, 경순왕보존회, 한국자유수호지킴이, 백재불교지킴이등 단체, 가족, 개인, 직장, 학생, 군인등 800여명이 문화재(문화유산) 보호에 헌신 봉사 활동 하고 있다.

임인식 부회장은 보령시의 경사지만, 인사말에서 함께 활동하시던 전 보령제약(주) 사장 김광호 박사님의 타계로 지금은 경황중에 부회장 선출의 기쁨보다도 故 김광호 회장의 애도가 먼저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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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2024-02-09 17:56:03
임인식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령의 의리맨으로 모두가 존경을 합니다.
보령의 문화발전에 최고이십니다.
보령의 영광입니다....

이모씨 2024-02-09 06:56:54
부회장님 축하드립니다. 보령 문화재의 희망이십니다.
시장님 문화재 열심히 지킬 수 있도록 팍팍 지원해주세요.
응원합니다.

김용호 2024-02-08 11:58:53
장하십니다.
김광호 회장님께서도 저승에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보령에 의리있고 멋지신 임단장님 감사합니다

플랫폼 2024-02-07 19:31:15
전국 부회장 되심을 매우 축하드립니다.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