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토) 오전 11시 충남 공주문화원에서 2023년도 결산을 위한 (사)한국문인협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앞서 이사회 회의가 있었다.
김인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김명수 충남문협 회장은 2023년도 운영에 대한 인사말에서 1년여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활동 사항에 대하여 정기총회를 통해 밝히며 감사의 말씀으로 갈음하였다.
지난 1년 동안의 문학 사업 활동 내용은 9월에 충남문학관 건립 취지 설명을 위한 충남도 면담, 10월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제12회 충남문학제 개최를 시작으로, 충남문학 75호(봄/여름호)와 76호(가을/겨울호) 발행, ‘충남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문학여행’의 주제로 추진한 『아름다운 충남』 문예지 발행, 천안 상록리조트에서의 11월 4일과 5일(1박 2일) 간 충남문학인대회 개최 및 홍대용 과학관과 유관순 기념관의 역사 탐방, 보령에서 있었던 10월 충남예술제 참여, 충남예술제 행사 중 컨퍼런스 대회 개최, 8월에 추진된 나태주 시인 시비 건립, 12월 “충남 얼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출신인 최상규 소설가의 문학비를 건립하였다.
충남 청소년 여성 문학 작품 공모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인들이 참석하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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