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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 설 연휴 대비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 설 연휴 대비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
  • 이문규취재본부장
  • 승인 2024.01.2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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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관내 연안사고 취약지와 다중이용선박 등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해양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년도 설 연휴 여객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약 2300여 명이며, 해양사고의 경우 총 2건으로 고립 1건, 어선 표류 1건이 발생했다.

또한,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 기간(2.10~2.13)과 겹쳐 물 때 미인지로 인한 안전사고가 더욱 우려된다.

이에 따라 김종인 서장은 29일 오천 관내 현장점검에 직접 나서 연안해역 취약지인 방파제, 갯바위와 주요 항포구 및 다중이용선박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오천파출소를 방문해 긴급상황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종인 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과 출동 즉응태세 유지 등 해양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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