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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국회의, 제2차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 개최
보령시국회의, 제2차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 개최
  • 양창용
  • 승인 2024.01.15 08:3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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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목요일인 1월 18일 저녁 7시, 보령시 동대동 원형광장에서 보령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새해 첫 촛불집회가 열린다. 시국회의는 경제를 망치고 민생경제를 내팽개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할 예정이다.

보령시국회의는 지난해 7월 결성되어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탄압, 일본에 대한 매국외교를 반대하며 시민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정부를 비판하는 피켓시위는 20회차를 맞이했고, 촛불집회는 지난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18일 집회에서는 종교인, 노동자, 소상공인 등 다양한 보령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즉석 발언할 시민도 현장에서 모집한다. 집회를 준비하는 시국회의 기획팀은 '겨울인 점을 감안하여 집회시간을 1시간 내외로 준비하였고,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공연과 시사퀴즈, 영상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선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의 참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차 집회에서는 나소열(보령서천)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들이 참석하였다. 얼마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대한 살인 테러 사건이 있어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고, 총선에 돌입하여 세 과시를 위한 집회참여도 가능한 상황이다.

보령시국회의 김영석 공동대표는 '시국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시민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단죄하기 위해 보령의 깨어있는 시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국회의는 매주 목요일 보령시민행동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고,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촛불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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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똘 2024-01-15 19:31:14
거니 구속

서민 2024-01-15 19:17:22
윤정권때문에 더 먹고 살기 어려워짐 정치초보

제발 2024-01-15 16:49:04
제발 이런곳좀 하지마
사람들 먹고 살기도 힘든데..... 뭐하는 것인지
이재명이니 윤석열이니 둘다 개판이여

2024-01-15 09:57:00
부자들만 잘사는 사회만들고
서민들은 무시하는 사람
왜 이런사람을 뽑아줬나 이해가 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