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100주년을 맞이하는 보령시 남포초등학교(藍浦初等學校)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는 기념사업회(행사위원장 한흥규)의 확대 임원회의가 지난 1월11일(목) 18시부터 명천동 보령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대한 열띤 토론과 재정 보고등 당면사항 협의를 위한 확대임원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된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21, 남포읍성(藍浦邑城) 안에 위치한 “남포초등학교”가 일제강점기 1924년 4월17일 개교하여 금년이면 개교100주년을 맞게되며 총문회(회장 이한웅)를 주축으로 “남포초등학교 개교100주년 기념사업회”가 발족이 되어 행사위원장에 한흥규 전 총동창회장과 이상순 총괄본부장, 최선규 사무국장, 황선원 백년史편찬위원장등을 중심으로 재향, 재경동문회의 임원으로 구성된 “남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발족되어 행사준비를 척척 준비하고 있다.
금년, 2024년 4월17일 이면 개교100주년이 되는 “남포초등학교”는 보령지역 초. 중등 46개 교육기관중 오천초, 주교초, 대천초, 웅천초, 청라초에 이어 6번째 설립되어 96년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2023년 2월 현재 96회 졸업생수가 약 7,700여명에 이르고 국회의원, 장관등 수많은 인물 배출과 보령 지역사회의 역사와 함께한 유서깊은 명문 초등학교다.
이날은 최선규 사무국장의 준비된 회의자료에 의거 행사 추진계획 보고와 기수별 분담금 및 찬조금 내역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서울에서 참석한 김건상 원로 동문과 이상권 보령소방서장, 엄승용 보령시발전협의회장등 원근 각지에서 30여명이 참석하여 10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사업으로 100주년 기념비건립과 장학사업, 100주년 백년史 발간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의견과 심도있는 토론으로 100년의 역사를 담는 남포초등학교의 동문의 열정의 시간이었다.
한흥규 행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말 자랑스런 개교100주년을 맞이하는 남포초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총동문회의 자축과 함께 새로운 1000년의 출발선에서 단합과 화합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100년의 가치와 미래 1000년의 가치를 준비하는 선. 후배간의 모교 사랑과 지역사회의 디딤돌로 빛과 소금이 되는 역사적인 100년 전통과 교육의 횃불을 밝혀주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기념사업회는 사업계획에 의거 개교100주년의 기념지에 담을 “개교100년史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40회 재경동문회장 황선원 동문을 위원장에 부위원장에 50회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 임인식 동문을 선임하고 모교에 관련된 자료뿐만아니라 역사에 기록 될만한 고문서나 자료를 수집하고 보고하였으며 추억과 기억에 남을 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자료는 영구보존하여 남포초등학교 홍보나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며 그동안 진행된 추진사항 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학교관련 자료수집에 다시한번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구했다.
한편, 남포초등학교 100년史 발간에 시민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에 본격적인 활동으로 남포지역 관련 기록물로 학교전경사진, 소풍 학교 활동 관련 기록물, 졸업앨범, 성적표, 표창장, 학교 및 학급에서 발행한 문집, 교복, 가방,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물건 등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학교 학습활동 계획서, 회의자료, 지침서, 교재, 각종 사진, 영상, 슬라이드, 물품 등을 보관하고 있거나, 당시 특별한 기억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기증 또는 제공 및 제보할 수 있다.
기록물을 가진 시민누구나 남포초등학교 100년사 편집위원회 또는 사무국에 제보하면 100년사 집필팀이 방문해 대여 또는 기증절차를 통해 보존하거나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되며 사례를 할 예정이다.
연락처 : 편집위원장 황선원 010-3410-0081, 부위원장 임인식 010-5402-3359
사무국 : 최선규 사무국장 010-959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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