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癸卯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언론에 탑으로 보도되는 여당(與黨)의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보령.서천 출신 장동혁 의원이 임명되고, 같은 날 야당(野堂)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에 보령시가 제2의 고향이라는 경주출신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는 경북 경주시 출생이지만 보령시와의 인연(因緣)은 조선조(朝鮮朝) 명종1년 1546년 무과(武科)에 올라 남포현감(藍浦縣監, 지금의 충남 보령)을 역임한 임몽서(任夢瑞)의 후손으로 경주의 남산동에 살면서 남포현감공파(藍浦縣監公派)의 풍천임씨 집성촌을 이루며 항상 마음 깊이 보령(保寧)을 동경하며 선조에 대한 애뜻한 관심으로 보령 성주사지(聖住寺址)를 자주 찾아왔다.

29일자 각 중앙 언론은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29일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의 세계적 석학인 임 교수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면서 "한국 정치사 현장과 함께 했고 한국 정치를 이론화해 갈 길을 제시한 분으로 유명한 분"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어 "(임 위원장이)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관리 업무를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고, 변화를 주도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관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의 중앙 인맥은 불교대통령 대종사 진관 큰스님을 비롯하여 연예계, 언론계등 특히 내년도 성주사지 부터 유교의 토정 이지함 선생, 개신교의 고대도 칼귀츨라프 유적과, 천주교의 갈매못성지등 보령의 문화유산을 통한 포용도시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에 김동일 보령시장은 여야(與野)를 넘나들며 천군만마(千軍萬馬)와 인연(因緣)으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희망의 포부가 한결더 탄력을 받아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의 시너지 효과가 절호의 기회로 복(福) 받은 시장으로 보령시 발전에 분골쇄신할 기운(氣運)이다. 갑진년 보령시의 무궁한 발전과 2024년 총선에 보령시의 위상과 명예가 드높이기를 기대 한다.

[임혁백 명예교수 프로필]

출생 경주

서울대학교 (정치학/학사)

시카고 대학교 (정치학/석,박사)

이화여자대하교 정치외교학고 부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초빙교수

미국 듀크대학교 초빙교수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부교수

한일 공동 포럼 팀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환교수

IT정치연구회 회장

세계지역학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 소장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내년도 총선 공천을 이끌 공천관리위원장에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에게 "공관위원장으로 민주주의의 세계적 석학이신 임혁백 고려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낸 임 교수는 김대중 정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치개혁연구실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6년 중도진보 씽크탱크 좋은정책포럼을 창립해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강 대변인은 "한국 정치사 현장과 함께했고, 한국 정치를 이론화해서 갈 길을 제시한 분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관리 업무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변화를 주도하는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 관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임 교수가 이재명 대표 대선캠프에서 정책자문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 통합 인선으로 보기 어렵지 않느냐는 지적에 "임 교수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에게 많은 자문을 해오신 학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