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화)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덕규)에서는 ‘명천 감사의 밤’을 통해 한해동안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조부모 가정의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50명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의장, 보령시의회의원, 사회복지유관기관장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명천 감사의 밤’은 식전행사(동아리 축하공연),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축사, 사업영상 시청, 직원공연,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으로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동아리 3팀(청소년 아리아밴드, 중장년 컨버스밴드, 청소년 k-팝댄스 동아리)이 일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명천 감사의 밤’의 막을 열었다.
보령시장 표창에는 이미용 봉사자 최인숙님, 학습 멘토 양혜빈님, 나눔봉사단 ‘니나노봉틀이’,
국회의원 표창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와 ㈜엠테크 대표 이무선님, 보령시의회의장 표창에는 밑반찬배달 봉사자 하정희님, 푸드뱅크 봉사자 조완희님, 개화3리 마을활동가 박성순님이 수여 받았다. 마지막으로 명천종합사회복지관 허덕규 관장은 뉴발란스 대천점 한희수님과 학습 멘토 이민영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 허덕규 관장은 “함께해준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이 계셔 일년동안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체계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나눔으로 보령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바라며 명천종합사회복지관도 명천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인사를 대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