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플리마켓 운영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로직업교육부 주관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공과 교과 시간에 직접 제작한 수공예 물품과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생화 등 생산 물품을 토대로 플리마켓이 운영되었고, 카페 하모니 담당 교사와 복지 연계형 일자리 학생들이 부스 운영을 담당하여 행사가 이루어졌다.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2023년 성금 모금에 활용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부스 운영 담당 학생은 “내가 만든 제품을 판매하여 번 돈으로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플리마켓 운영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물품을 만들고 판매하며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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