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강사와 함께하는 자원 보호 이해 활동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7일부터 8일까지 송지관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자원 보호 이해 활동을 실시하였다.
12월 20일에 예정된 환경 사랑 바자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신은미 환경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을 목표로 했다.
먼저 현재 직면한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의 실태를 보여주는 시청각 교육 영상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웠다. 이어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이 환경 오염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리사이클링 사례를 소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 보호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기후 위기를 직접 체감하며 환경 보호는 곧 우리를 보호하는 일이란 것을 알았다. 오늘 배운 방법들을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 실천해보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정 교장은 “자연과 환경을 위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모든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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