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12월에 출범한 보령에세이 아카데미는 故 강범우 교수의 지도로 시작하여 지금은 최충식 시인이 지도하고 있다.
보령에세이 아카데미 김정자 회장은 이전 회장으로서 6년 여 동안 이끌어온 이희영 시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인사말에서 김정자 회장은 보령에세이 아카데미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이희영 전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보령에세이 아카데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최충식 시인의 지도로 보령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년 활동 영상을 감상을 시작으로, 이여원 회원(자작 : 가을 연가), 박종오 회원(자작 : 일출), 김정미 회원(자작 : 봄볕), 윤명순 회원(자작 : 오일장), 이희영 회원(자작 : 다리세우기)의 낭독과 노인호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곡 : 오빠 생각, 홍하의 골짜기, 고향역)와 보령예지회 조은옥 회장의 축하 첼로 독주 연주(곡명 :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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