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진아)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보령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밥드림 급식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센터 사례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친구 중 급식 지원을 필요로 하는 약 25명을 우선순위로 하고 있다.
‘밥드림 급식꾸러미’ 는 학교 밖 청소년의 영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양하고, 홀로서기에 있어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다양한 즉석식품 및 식재료,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면서비스를 통해 전달되며 꾸러미와 함께 청소년들의 근황 및 건강 상태 또한 주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업 복귀 과정 중 진로 및 학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을 경우 상담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대학 입시 지원, 복교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건강증진 서비스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9~24세 중 상급학교(대학교 제외)에 진학하지 않거나, 초․중․고등학교 자퇴, 3개월 이상 학교에 출석하지 않는 경우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보령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041-935-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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