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면장 셋째아들 구자필, 새희망을 부르다' 출판기념회가 12월 2일(토) 오후 3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구자필 사단법인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는 성남과 경기도를 거쳐 중앙정치의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자신이 지역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정치역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기념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구대표가 쓴 책 '새희망을 부르다'에서는 정치활동의 시작에서부터 다양한 일들을 겪어온 과정에서 항상 성실하게 임하고 청렴하게 살아온 구대표의 이야기와, 공직생활 30 여년에서 보여준 구대표 아버님의 삶의 역정에 유사한 부분이 많음을 기술했다고 한다.

이런 생각을 대변하듯 이 책은 ‘주교면장 셋째아들 구자필’ 이라는 부제를 제목 앞에 두어 부친의 존재를 크게 알리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민주당의 험지에서 처음으로 정치에 도전하는 '구자필'을 응원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여러 정계 인사들의 축전과 축하 영상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새희망을 부르다'에 대한 충남 정치권과 지역 인사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사의품격 윤선희씨의 사회로 개최되며 전용기 국회의원, 이경, 김준혁, 우서영 등 많은 출연진들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과, 총선 출마를 시사한 신현성변호사의 출판기념회도 12월 16일과 9일 진행될 예정으로, 3주 연속 민주당 경선의 시작을 알리는 12월 출판기념회에 관심이 쏠리며 보령서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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