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으로 보면 조선통신사의 일원으로 일본에 다녀온 청천 신유한(靑泉 申維翰.1681~1752)선생은 “조선인으로서 일본인의 입에 이름이 전해 내려오며 필적이 보물처럼 간직되고 있는 것은 오로지 사명대사뿐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본보, 승인 2019.10.09. 10:17 기사에 의하면 “보령시, 사명대사를 通하여 日本과 문화교류 길 열렸다.!” 제하의 기사처럼 코로나19로 미루워 오던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에서는 성주사지연구를 위한 일본 방문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교토와 오사카지역등을 탐방하며 그동안 말로만 전해지던 사명대사 유묵(遺墨)을 직접 확인하고 성주사지 무염(無染)의 기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막연하게 임진왜란에 불탄 것으로 전해지는 보령 성주사지(聖住寺址)의 무염스님의 기록이 일본 교토 흥성사 개산조(開山祖) 허응화상(虛應和尙)의 행장(行狀)에 무염스님이 관세음보살로 전해지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임진왜란 이후 1604년(선조 37) 국서를 받들고 일본에 가서 교토 후시미성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만나 강화를 맺고 포로가 되어 끌려갔던 조선인 3,500명을 데리고 이듬해 돌아와 가의(嘉義)의 직위와 어마(御馬) 등을 하사받았다.
이번 친필 확인은 KBS진품명품 매산 김선원 선생을 비롯하여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과 통도사 스님, 임인식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이 확인하고 흥성사 주지 모치즈키 고사이 스님과 한일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탐방 목적에 빛을 내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에서는 성주사지 관련 연구와 사명대사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이어 일본 방문의 성과로 냉각된 한일관계에 온풍을 불어넣는 교류의 장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호국 애민의 상징으로 조선과 일본의 스승이었던 사명대사. 행사를 통해 양국의 밑바탕이 된 불교가 본연의 빛을 발하며 관계개선의 전환점되는 계기가 되며 사명대사의 위대한 지혜와 양국의 불교문화가 하나로 발현돼 융화를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과 성주사지 연구에 탄력이 되기를 발원하며 이모든 역사적인 사실은 학술행사를 통해 발혀질 예정이다.










보령의 역사왜곡도 바로잡고 학생들과 활동은 잘 보고 있습니다.
만세보령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