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섭, 백경호)에서 전개하고 있는 『행복 나눔 릴레이』에 41번째, 42번째 기부자로 『대천사진관』 대표 ‘유병효’ 님, 『반올림피자(보령점)』 대표 ‘신진호’ 님 께서 참여하였다. 또한, 40번째 기부자는 80대 한 어르신으로 익명을 요청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익명의 기부자 80대 김모씨는 그동안 국가에게 받은 노령연금이 너무 감사하다며 노령연금을 조금씩 모아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소액의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유병효 님은 보령시 작은오랏9길 5(엘마트 맞은편) 2층에 ‘대천사진관’을 운영하고 있고, 신진호 님은 보령시 작은오랏2길 46-7에 ‘반올림피자’ 보령점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이번 릴레이에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모두 보령에 거주하며 보령시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 소상인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걱정과 지역 사랑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달하고자 이번 ‘행복나눔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다. ‘유병효’ 님과 ‘신진호’ 님은 자영업을 하는 바쁜 와중에도 대천1동 의용소방대 대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에 틈틈이 봉사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젊은 상인들이다.
이번 참여자 모두는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옛 속담처럼 이웃을 위한 후원의 마음들이 점차 불어나길 기원한다며 이러한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대천1동 행복나눔 릴레이에 총 42명이 참여하였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