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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우리사이그림展 11.11.~11.17. 보령문화의전당
제27회 우리사이그림展 11.11.~11.17. 보령문화의전당
  • 양창용
  • 승인 2023.11.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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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우리사이그림전이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우리사이그림회는 보령시민들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와, 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1995년 창립전을 시작 한 이후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령시 사)한국예총보령지회 주최 우리사이 그림회(회장-이명선) 주관 보령시 후원으로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초대작가의 작품으로 김배히(성주산, 소녀), 김윤식(이사야41장 10절 말씀), 문설(흠모53), 박주남(죽비), 유근영(The Odd Nature), 이병민(혼돈-개화 문명과자연의조화),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김선희(영겁Ⅰ, Ⅱ), 박미경(대천항, 백마), 복민숙(노르웨이 해안풍경, 봄의 향기, 꽃길 속으로), 신혜용(집으로 Ⅰ, Ⅱ, Ⅲ), 오난숙("루시구시-사랑꽃 Ⅰ, Ⅱ, Ⅲ"), 오혜영(문자도Ⅰ, Ⅱ), 이경옥(바람에 실려 온 가을, 추억의 뒤안길, 형님네 뒤뜰), 이명선(자작나무, 석류, 청사과), 이은주(향수), 故이재현(계곡, 푸름), 임호영(unexpected meeting, voyager), 장보선(내안의 꿈 Ⅰ, Ⅱ), 전연숙(봄과 여름사이), 정미화(안녕한가요?, 어촌이야기, 풍경), 조세윤(붓꽃, 사계국화, 눈 쌓인 오서산), 조연숙(백목련 추억, 접시꽃 Ⅲ), 최성안(타호 호수 Ⅰ), 최옥순(꿈길Ⅰ, Ⅱ), 최윤무(속삭임, 인연), 오종원(drawing), 김부권(공간속의 생) 등 27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 51점이 전시된다.

이명선 회장은 우리사이그림회가 27주년을 맞이하여 “그림에 정이 가는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짬짬이 하는 그림그리기는 일상에 쉼표와 힐링을 더하는 해야 할 일이 아니고 ‘하고 나면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사이그림회 회원들은 즐거운 일을 하면서 개인의 보람된 성장은 물론이고 서로 따스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도 문화생활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며 그림을 감상하는 날은 좋은 날이 되어서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배히作, 성주산
 

 

김부권作, 공간속의 생

 

박주남作, 죽비

 

오종원作, drawing

 

 

장보선作, 내안의 꿈

 

최윤무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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