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초등학교, 개화2리 마을회, 개화예술공원
개화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지난 21일(토) 개화초등학교 강당에서 개화2리 마을회, 개화예술공원과 ‘민화로 행복을 함박드림길’ 조성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시장과 도의원, 여러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 협약은 지붕없는 둘레길 미술관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협약으로 우리 학교에서는 민화마을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민화수업을 실시하며 개화예술공원에 상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교 주변 둘레길 미술관 조성으로 현재 우리 학교에서 진행중인 365 건강걷기 산책로가 확보될 예정이다.
박선희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협약을 통해 개화리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개화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