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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리 지역민 스피치 레벨업!(나는 아나운서다) 프로그램 순항
「2023년 우리 지역민 스피치 레벨업!(나는 아나운서다) 프로그램 순항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3.10.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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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발표·토론 수업 및 우리마을 알기 체험 최고의 인기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자연환경 보존 등) 해결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사업목적으로 보령시 미산면 일원에서 미산·성주면 거주 지역민을 대상으로 “보령댐내수면관리어업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2023년 우리 지역민 스피치 레벨업! (나는 아나운서다)의 프로그램이 중반을 넘어 지역민들의 커다란 호응과 함께 보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순항을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이웃과 마을을 알아보고 이를 표현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올해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현재 성황리 진행중인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07일 5일간 총 15차 시로 구성됐다.

웅천농협 도화담지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주요 교욱 내용으로는 지난 시간의 ▲ ‘나’ 들여다보기 ▲‘이웃’돌아보기가 성황리 진행 되었고 ▲오는 10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마을’ 알아보기 시간으로 향토사의 최고의 석학으로 공주대학교 이해준 명예교수의 “보령호 살펴보기/보령댐 주변의 삼사당, 금강암, 수현사등 지역 역사 문화 알아보기” 시간이 기대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으로 ▲‘마을문제’ 해결방안 발표하기 ▲‘체험’ 발표하기 등이 예정돼 있다.

 그동안 교육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서 배우니까 재미있고 즐거웠다. 이제 보령의 문화역사를 지신 있게 다른사람 들에게 앞에 나와서 발표할 때 떨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보령시 관계자는 “교육이라는 분야는 학교 안에서만 이뤄진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차별성있게 마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마을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으며 나머지 3회, 4회, 5회 프로그램에도 적극 관심과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 고 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마을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나와 이웃, 마을을 알아보고 표현해 보편적 가치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방향성 있는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2023년 주민참여형 예산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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