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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장군 추모제향”, 보령 역사문화축제 시원으로 발전 모색
“김성우 장군 추모제향”, 보령 역사문화축제 시원으로 발전 모색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3.10.18 08:5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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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익 위원장, ‘도만호 김성우장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역사적 태동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주최하고 [문화재청]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봉사단장 임인식)에서 주관하여 다가 오는 11월 1일(수 오전11시) 청라면 라원리 ‘김성우 장군 묘역’에서 개최되는 “2023년 고려충신 도만호 김성우장군 추모제향”의 추모행사가 ‘보령역사문화축제’의 시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고려충신 도만호 김성우 장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임병익)”가 태동 발족되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서막을 열어 희망과 함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화재청 산하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에서는 지난 2016년 8월 5일 “보령시 향토문화유산 제6호로 지정된 김성우 장군 묘비”를 중심으로 지역 향토문화유산의 활용방안과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재 향유권과 신장, 지역문화자원으로 지역경제 창출이라는데 초점을 두고 11월 1일 개최되는 김성우 장군의 추모제향으로 보령역사문화를 대변할 역사문화축제의 시원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고려충신 도만호 김성우 장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를 지난 17일 발족하고 위원장으로 임병익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 갓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동 모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추진위원회는 교육삼락회의 교육계출신과 행정동우회 출신, 향교 유림, 사암연합회 불교계, 보령문화연구회, 보령문화원, 보령복지단체, 자유총연맹. 경우회등 안보단체, 민화등 예술단체, 언론계와 문화재지킴이 단체 및 석공 명장, 문중대표등 보령의 20여개 단체 및 소속 임원들이 참석하여 거대한 문화단체를 방불케 하고 그동안 전 보령문화원장 황의호씨가 주장한 김성우장군 역사왜곡에 대한 종지부를 찍어 새로운 문화재 활용 도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병익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성우 장군은 고려말 불사이군 충신이며 왜구로부터 보령을 수호한 영웅이다. 온 국민들에게 ‘보령하면 김성우 장군, 김성우 장군 하면 보령’으로 기억 되도록 선양사업과 나라와 백성의 안위를 위해 몸 받친 숭고한 얼을 보령의 정신으로 승화 시키는데 분골쇄신하여 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중 대표로 참석한 김명수 도유사는 “보령의 역사인물 하면 ‘토정 이지함 선생’인데 이분은 우리 광산김씨가 외가이고 보령현의 입향성씨 다수가 김성우 장군과 관련이 있으며 금번 김성우 장군 제향을 통해 그동안 속상했던 역사왜곡의 논란을 종식시키고 고려의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는 물론 자짗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동안 보령문화원에서 주관 했던 두 곳의 추모제향이 오는 22일(일 오전11시)은 보령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향”이 청소면 재정리 장군묘역에서 거행되고, 11월 1일( 수 오전 11시)에는 “고려충신 도만호 김성우 장군 추모제향”이 (문화재청)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도만호 김성우장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문화행사 및 역사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령 역사의 진수를 알아가는 가슴뿌듯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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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2023-10-18 19:32:23
김명수 회장님 반갑습니다.
보령사랑이 넘처나네요
사랑합니다

의회 2023-10-18 18:59:05
주문
교정비는 반납 해야함.
그리고 폐쇄는 과하고
투표로 문닫아야 함.

문화회원 2023-10-18 12:56:25
임병익 이사장님
축하드립니다.
맡으실 분이 뽑히셨네요
바르게 잘 하실것입니다.
축하 축하

관심법 2023-10-18 11:06:04
제향까지 장난친
보령문화원 썩었다 ㆍ썩었다 이렇게 썩었나
전국에 부인 교정비 소문이 장안에 파다 합니다.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없고
출판비.교정. 답사비.강의비 원장이
이게 말이되나요
보령문화원 폐쇄가 시민 여론입니다.

횡령 2023-10-18 09:45:53
제발 부인 교정비좀 얼마나 챙겨는지 보도해주세요
궁금해 죽겠어요
원장은 강의 출판 답사비 챙기고 부인은 교정비 챙기고
법카로 회덮밥 사먹은 인간들 보다 더 나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