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 대비 131% 증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추석 연휴기간(‛23.9.27.~‛23.10.3./7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였으며, 기간 중 15,743명이 충남 서해안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지역별 이용객은 보령지역 10,002명, 태안·서산지역 2,054명, 당진(도비도)지역 3,68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12,035명) 대비 약 131% 수준이다. 금년에는 개천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와 보령시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으로 인하여 도서지역을 찾은 이용객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진규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황금연휴로 인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만큼 여객선 점검 뿐만아니라 해양안전 캠페인 및 드론 등을 활용한 SNS 사전 홍보를 통하여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며“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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