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점검으로 안전한 등굣길 만들어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안전 점검은 사립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29교의 통학버스 45대를 대상으로 보령경찰서, 보령시청과 연계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목적과 개학기 선제적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관련 규제의 강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항목은 ▲ 통학버스 신고 ▲ 통학버스 요건 구비 ▲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계도·단속 ▲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통학차량 담당 주무관은 “우리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및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동승보호자는 어린이 하차 시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 등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