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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초’ 찿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시범 실시
‘동대초’ 찿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시범 실시
  • 양창용
  • 승인 2023.09.17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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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과 인적재난에 대비한 안전체험교육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 편삼범 교육위원장, 평소 지역 학생 교육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

 

지진 · 화재 · 심폐소생술 등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으로 인한 재난 상황별 대처 행동요령을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실습함으로써 현실 상황에서의 교육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천 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에서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에 대비한 안전체험교육을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 백정현 보령시 교육장, 김재관 보령시 의원, 이창선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재를 활용한 지진 대피요령, 심폐 소생술, 화재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을 참석자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평소 학생 교육에 깊은 관심과 열정이 많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의 노력으로 안전체험교육 전문 기업인 ㈜ 샛별 교육연구의 후원을 받아 무상으로 충남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은 이와 같은 시범교육을 실시하게 된 동기는 학생들이 이러한 안전체험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체험관이 있는 곳까지 대형버스에 나눠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과 불안감 및 불편함으로 인한 소극적인 참여를 학교로 찿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전환 실시한다면, 현행 안전체험교육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관시의원은 현대 사회는 도시의 급격한 팽창으로 구조물의 대형화 및 이상 기후의 영향 등으로 지구상 모든 지역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재난을 모두 막을 수는 없겠지만 평소에 재해의 특성을 잘 알고 있으면서 철저히 대비하고 사고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을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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