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9:59 (토)
예술의 힘으로 하나 되는 충남!
예술의 힘으로 하나 되는 충남!
  • 문화예술 총괄본부장 박용서 기자
  • 승인 2023.09.17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6회 충남 예술제와 제26회 보령 예술제 함께 열리다”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구재기 시인을 초청, 「감성 충전 문학 힐링 콘서트」를 개최=

 

매년 열리는 예술제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 보령문화예술회관, 대천역 광장 등 보령 시내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렸다.

9월 14일에는 힐링콘서트 「애니타임」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보령예총 특별회원단체 공연, 시인과 함께 하는 감성 충천 문학콘서트,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16일에는 퓨전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제19회 청소년그린문화제, 17일에는 저녁 7시 30분 공연으로 ‘부활’ 콘서트로 막을 내렸다.

3일간 이어진 미술전, 사진작가전, 보령문인협회 시화전, 디지털 사진전, 제19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 경연 행사로는 보령시장기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제5회 새싹동요제, 제20회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미래연구소가 주최한 「2023 충남예술포럼」, 보령예총「2023 보령 아트프리마켓, 특산물, 푸드」행사가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인 공방 야외부스로 열렸으며, 폐막공연으로 대한민국의 ‘록’의 전설 “부활” 콘서트 초청 공연을 끝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부스(Booth)로 참여한 40여 개의 공방은 공예, 푸드,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며 문화예술 공방으로 참여한 사진, 서각 등 문학 공방으로 보령예지회, 한내문학, 보령수필아카데미가 그간의 출간 서적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다채로운 예술제 행사 중 문학 부문에서는 구재기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초청, 「감성 충전 문학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관내 문인과 100여 명 시민이 함께했다.

축하 공연으로 “배 띄워라”, “아름다운 나라”를 이해인 소리꾼이, 詩 낭독에 구재기 시인의 作 “무게에 대하여”는 조현곤 시인이, “목마르다”는 조은옥 시인이, “길을 가는 데는” 최종배 시인이, “미움에 대하여는” 박용서 시인이, “둥근 것은 아프다”는 이유민 시인이 낭독을 하였으며, 밸리댄스로는 보령크리스탈댄스 박수정 안무가가 무대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유민 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 회장은 감성 충전을 통해 문학의 향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해인 소리꾼

 

보령크리스탈댄스 박수정 안무가

 

박용서 시인

 

조현곤 시인

 

조은옥 시인<br>
조은옥 시인

  

조현곤 시인<br>
최종배 시인

 

이유민 시인(보령문협 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