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덕규)은 31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이동검진팀 및 보령시 보건소 감염관리팀과 연계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 50여명의 지역주민이 휴대용 검사장비를 활용하여 흉부X선 검진과 유소견자에 한해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OECD 가입국 중 한국이 결핵발병률 1위, 사망률 3위로 결핵환자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한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 허덕규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기회를 마련해주신 대한결핵협회와 보령시 보건소에 감사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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