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9:59 (토)
반야선원 혜선스님, 기도와 예초기는 보령시 희망의 원동력 !
반야선원 혜선스님, 기도와 예초기는 보령시 희망의 원동력 !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3.09.04 11:44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님이 할 줄 아는게 기도와 예초기 돌리는 일뿐이 더 있겠습니까?
혜선스님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의 고문으로 활동하시며 보령시 문화재 현장의 행정력이 못닫는 전 지역을 누비며 제초작업으로 문화재 관리에 정평이 나있는 대천동 반야선원의 鄭(정)옴맨반메훔 (법명)혜선스님의 남다른 선행과 봉사로 보령사랑 정신이 시민들게 커다란 감동을 주며 희망의 전염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대천동 반야선원은 금년으로 9월10일(일) 이면 창건 19주년을 맞고 있으며 대천동 신평1길 대천초등학교와 산림마트 옆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원장을 맡고 있는 주지 혜선스님(정옴맨반메훔)은 윙윙거리는 예초기를 메고 오늘도 어디론가 발길이 향하고 있으며, 남다른 보령시의 궂은 예초작업의 봉사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다가오는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 채육대회”를 앞두고 보령을 찾는 선수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국도 및 지방도 도로옆 문화재는 문론 행정의 사각지대까지 예초작업의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문화재지킴이 봉사단 김광호 박사(전 보령제약 사장)등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 하고 있다.

늘 평상히 입 버릇처럼 “스님이 할 줄 아는게 기도와 예초기 돌리는 일뿐이 더 있겠습니까?”

새벽이고 낮이고 틈만 있으면 보령체육관앞 고인돌주변, 문화재주변을 돌아보시고 예초기를 짊어지고 어디론가 나선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 도로변 풀밭을 보면 습관처럼 예초기가 메어지고 이날은 궁촌1교 주변도로의 풀밭을 반짝반짝 예초기 작업과 송풍작업으로 보령시민께 봉사를 이어갓다.

한편, 혜선스님은 “각종 지역 문화단체를 후원하고 있으며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고문을 비롯하여 성주사연구회 자문위원, 서해문화포럼 고문, 보령문화원 회원 및 각종 스포츠 동아리에도 많은 후원과 참여를 함께 하고 있으며, 누구보다 만세보령(萬世保寧)을 사랑하고 옛 성인(聖人)이 사셨다는 성주사지(聖住寺址)와 인연(因緣)을 소중히 간직하며 근본정신의 맥(脈)을 찾아 불도(佛道)의 길을 묵묵히 갈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이면 보령시에 반야선원이 창건 된지가 어언 20주년이 되며 미소. 친절. 청결. 칭찬의 도시답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만세보령(萬世保寧) 만들기에 커다란 관심과 희망이 전염 되기를 기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궁촌동 2023-09-04 13:22:16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이명수 2023-09-04 12:56:26
문화재 지킴이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혜선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만세보령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