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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바다. 노을로 물들다”
“보령 바다. 노을로 물들다”
  • 문화예술 총괄본부장 박용서
  • 승인 2023.09.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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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보령해변시인학교 성황리에 마치다.
수상자와 함께한 심사위원(가운데 보령문인협회 회장 이유민)

 

2023년 9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2일(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대천해수욕장 내 공주대학교 대천수련원에서 진행된 제10회 보령해변시인학교는 충청남도, 충남시인협회, 문학의 집 서울, 보령시, 한국예총보령지회가 후원하고, 보령문인협회(회장 이유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중학생과 문인’들이 참여하여 열띤 詩낭독대회가 열렸다.

주제는 “보령 바다, 노을로 물들다”라는 내용으로 이명희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강사로 정일근 시인, 김순진 시인, 정영희 詩낭송가, 공광규 시인을 초빙하여 문학 강연과 심사위원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유민 보령해변시인학교장(보령문협 회장)은 원근 각지에서 찾아온 많은 참여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1박 2일 동안 낭송의 향유와 보령 바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수상 대상자는 중등부 최우수상에 대천여중 『이연서 학생(2학년), 우수상에 유혜원(2학년), 김은재(1학년), 장려상에 김서현(1학년), 김나연(1학년), 박가빈(2학년), 이영은(2학년), 김지윤(1학년), 박채민(2학년)』 등이 차지하였고, 성인부 대상에는 이성순 시인, 금상에 김도영 시인, 은상에 문혜경 시인, 임미경 시인, 동상에 이명재 시인, 최영순 시인, 장려상에 김세희 시인, 황에스더 시인, 류인채 시인 등이 영광을 안았다.

보령해변시인학교 행사는 21세기를 맞아 보령머드축제를 축하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행사다.

성인부 대상 수상자 이성수 시인

 

심사위원(좌로부터) 정영희 詩낭송가, 공광규 시인, 김순진 시인, 정일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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