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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국회에서 멋지게 노래 불러야 한다는 정부미들 여론
사또. 국회에서 멋지게 노래 불러야 한다는 정부미들 여론
  • 양창용
  • 승인 2023.08.10 08:4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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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설교

 

정없는 김집사 부부가 있었다오.

 

어느날, 남편이 저녁 예배를 갔다 오더니,

 

그날 밤 늦도록 아내를 열열히 사랑해 주었답니다.

 

~ 갔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면서 물었다.

 

아내 : 당신 오늘 웬 일이유?

 

남편 : 예배 시간에 많이 느꼈어.

 

다음날, 어젯밤 일이 필시 목사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한 아내는 과일 바구니를 들고 목사를 찾아갔다.

 

"목사님 고마워요. 어제 저녁 설교 참 좋았죠?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설교였죠?" 라고 묻자,

 

목사님은 고개를 흔들며 말했답니다.

 

"아뇨. '원수를 사랑하라!'는 설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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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원 2023-08-10 16:08:31
문화회원 폐쇄는 언제 하나요??
민간단체 보조금 개인 원장 부인 교정비 말이되나요
김시장님 응원합니다.
제발 문화원 말썽없게 해주세요
돈 ㆍ비리 이게 보령문화원 수준

굿 2023-08-10 11:21:58
시장님
목청이 너무 좋으세요

국회로 2023-08-10 09:37:53
시장님 다은 정치인들도 시장 한번 해보게 국회로 진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