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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종합시설 기공식 및 안전기원식 거행
대천농협, 종합시설 기공식 및 안전기원식 거행
  • 양창용
  • 승인 2023.07.27 15: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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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간 창조, 영광의 새시대로

 충남 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영관)은 7월 26일 종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 및 안전기원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그리고 김유경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 지역과 농협의 각계 인사를 초청하여 거행 되었다.

대천농협 종합시설(이하 종합시설)은 고객의 금융업무와 쇼핑, 그리고 문화·복지생활을 하나의 장소에서 영위할 수 있는 복합금융점포이자 문화복지센터로서 대천농협 조합원과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시설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324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588㎡의 토지 위에 연면적 8,525㎡의 건물로 탄생할 예정이다. 지하1층부터 지상3층 규모의 공간으로 지어지고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2층에는 신용사업장을 비롯하여 각종 병·의원 등 임대점포가 입정 예정이다. ▲3층에는 대천농협 본점 사무공간과 중·대 회의장 그리고 문화복지센터가 위치한다.

특히 지하와 지상1·2층에 전기차 충전주차 10대 등 총 17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두어 고객의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4년 12월 까지 진행 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예수금 6천억원 달성으로 상호금융자산 1조원 돌파를 앞둔 대천농협에게는 종합시설이라는 새 공간 건립이 미래 100년 가도의 동력을 갖추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대천농협 김영관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반세기, 세 번의 공간적 전환기를 맞을 때마다 우리농협은 성장을 거듭하여 충남의 대표 농협으로 발전 했다.”면서 “종합시설은 조합원과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농업인의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중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으로 반세기 역사를 써내려가는 대천농협은 2023년을 향후 100년의 보령시 농업가치를 제고하는 원년으로 삼아 괄목할 성과를 내기 위해 제반 사업 분야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종합시설 건립을 통해 유통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원과 농민의 실익증진, 그리고 농협사업 증대를 통한 농촌·농업의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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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023-08-08 19:21:04
대형마트가 보령에 더 필요한가 ?
소상공인 다 죽이는 대형마트 허가.
표를 의식한것인가 ?
참으로 행정하시는 분들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시민 2023-07-28 09:37:09
좋은 땅을 버리고 왜 왜진 땅으로 기어들어가는지 원 알다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