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7월 26일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20개소 대상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대천해수욕장 개장(7월1일)과 머드축제 개최(7월21일)로 관광객 증가 및 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 계획’을 수립·집중대응 중인 가운데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앞서, 보령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 보령시청 등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대해 응급상황 비상벨 점검 등 선제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인환 여성청소년과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공중화장실 등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불법 촬영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대응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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