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 이웃에 식사 대용 영양식 제공으로 건강한 생활 지원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18일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대열) 주관으로 “취약계층 건강드림 영양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결식 우려 어르신 및 장애인 31가구에 섭취 용이한 의료기관 인정 영양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고대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결식 우려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춘아 천북면장은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하여 일반식과 당뇨식으로 세심히 준비한 영양식은 무더운 여름 끼니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천북면에서도 복지 민관협력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밑반찬 제공사업 및 생신상 나눔 사업, 천북노인복지회관 목욕 쿠폰 지원사업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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