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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청 「특별 현장점검의 날(7.12.)」 운영
보령지청 「특별 현장점검의 날(7.12.)」 운영
  • 양창용
  • 승인 2023.07.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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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과 더불어 장마철 침수‧붕괴‧감전‧질식사고와 온열질환 예방 관련 특별점검 실시

올해부터 7월을「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이하 보령지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7월 12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달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면서, 최근 중대재해 사례, 여름철 안전수칙(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수칙,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추락>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끼임>방호장치, 정비 중 운전정지(Lock Out, Tag Out), <부딪힘>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먼저, 중대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중대재해 주의경보’를 발령하고,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사실과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보령지청은 현장점검 및 감독을 받은 사업주와 현장소장, 그리고 고위험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매월 세 번째 수요일 ‘교육의 날’을 운영하여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현장 확산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령, 위험성평가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일정 : 보령지청 1층 회의실 (건설), ’23.8.16.(수) / (제조·기타업) 7.19.(수)

최경호 보령지청장은 “올해 7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이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처음 격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하면서,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사업장 점검 및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하는 한편, 금년 하반기 중대재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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