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0일 오전 9시경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보령소방서 인사발령자 54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자는 △소방경 8명 △소방위 10명 △소방장 21명 △소방교 12명 △소방사 3명으로 전입, 전보 등 총 54명이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
인사발령자 54명은 개인 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보령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령소방서는 명천, 신흑, 웅천, 오천, 주포, 119구조구급 총 6개의 안전센터가 보령지역 586.56(㎢) 1개 읍과 10개 면, 5개 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10만여명의 시민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국가산업·농공단지와 발전소, 항만시설,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 등이 있어 충남 서해안 일대 소방행정 수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보령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각자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행정을 비롯해 현장에서 부끄럽지 않고 멋진 보령소방서 직원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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