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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 하계 휴가철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 하계 휴가철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23.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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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6월 27일부터 29일, 7월7일, 4일간 관내 연안객선 7척(7항로)을 대상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태안·평택해양경찰서, 한국선급 등 관계 기관과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여객선의 안전확보와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함으로 △갑판·조타·항해설비 △소방·구명 조명설비 △통신/전기·기관설비△비상훈련·선체·서류·여객편의시설 등 제반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점검 대상 선박 7척에서 12건의 부적합사항을 발견하여 모두 시정조치를 모두 완료하였다.

2023년도 하계 특별교통기간은 7.25.부터 8.15.일(22일간)까지로 이 기간 동안 충남 지역(7개 항로)은 약 33,500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이용객(32,371명) 대비 소폭 증가(3%)한 수치이다.

박진규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올해는 작년 대비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여객선 점검뿐만 아니라 여객선 관련 종사자 및 대국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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