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는 돌지 못한다.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다.

사람도 혼자 살지 못한다.

함께 만들고 같이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 봉사, 희생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을 때,

사람도, 세상도 더욱 더 아름다운 법이다. 

 

넘칠 때는 모릅니다.

건강할 때는 자칫 잊고 산다.

모자랄 때, 아플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된다. 

 

카톡도 혼자는 못한다.

그냥 무턱대고 보내는 것이 절대 아니다.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지인이 있기 때문이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말은 서로 돕고 살라는 의미이다.

함께 어울리고, 함께 채워주고, 

함께 나눠주고, 함께 위로하면서 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이다. 

 

이 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내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다른 사람이 안 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한다. 

 

때론 상처를 입고 때론 손해도 보면서 서로 돕고, 도전받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네 삶. 

그렇게 함께 만드는 세상이 아름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