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9:59 (토)
김광호 박사, 성주사지 천년을 깨워 내일의 등불을 밝혀 화제!
김광호 박사, 성주사지 천년을 깨워 내일의 등불을 밝혀 화제!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3.04.21 14:11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 지킴이로 제2의 인생 “사람보다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
김광호 박사

 나는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고향 보령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보령시 지정, 비지정 문화재 현장을 답사하고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남다른 애향(愛鄕) 정신으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 건강’이 꿈 이라며 문화재지킴이 봉사 활동을 10개월째 접어들며 직접 실천하며 견인하는 전(前) 보령제약 대표이사 김광호 회장(수의학 박사)의 숨은 봉사활동이 보령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에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만들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을 활성화하는 문화재 보호 활동으로, 문화재지킴이는 이러한 활동을 하는 사람 또는 단체를 일컫는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 문화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한 몸에 받는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외부로 알려지며 김광호박사 내외를 비롯하여 보령문화연구회장 김명래 박사(공학박사)등 지식층의 박사급 15명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문화재와 함께 하는 소통, 참여, 협력을 연대하여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문화재의 가치공유와 전문가인 건강 자문을 덧입혀 보령의 새로운 가치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3일간 김명래 박사, 반야선원 혜선스님등과 성주사지 주변에 연등 4백여개를 달으며 평생 하지 못한 봉사의 맛을 느끼고 문화재의 가치공유와 가치창출에 새로운 희망을 성주사지에서 천년을 깨워 내일의 등불을 밝혀 평소 철학인 “사람보다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를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문화재와 함께 하고 있다.

문화재청, 문화재지킴이 등장배경​은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 민간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문화재보호 활동에 참여한 것은 1990년대를 전후한 시점부터라고 볼 수 있다. 1960년대 문화재관리국 설치(1961년) 문화재보호법 제정(1962년) 등 우리나라에서 문화재 관리가 제도화 되던 시기의 문화재는 주로 학술적인 연구대상이며 엄격한 보존관리의 대상이었다.

당시에는 소유자‧관리자 외 일반인들이 문화재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정치‧경제 발전과 시민사회의 성장을 배경으로 1990년대부터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역사‧전통문화‧문화재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전국에 소재한 문화재를 방문하는 답사‧여행‧동호회 활동이나 각 지역에서 자기 주변의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려는 풀뿌리 문화운동도 활발해졌다

 한편, 보령시 김계환 관광과장은 우리 시에서도 지난해부터 김동일 시장의 특별한 아이디어와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의 고문을 맡고 있는 혜선스님과 의기 투합이 되어 문화재지킴이의 목적 달성과 코로나19로 시대를 지나 어려운 환경속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자 보령시에 “문화재가 없고서는 만세보령이 없고 시민들에게 천대를 받는 문화유산을 관광보령과 접목”을 시도하자는 의미에서 구석구석 누비며 지킴이 활동에 힘써 왔는데 용각산으로 유명한 전 보령제약 김광호 회장님등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하고 있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이 행정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화재까지 깔끔하게 주변 청소와 정비를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에서 해주시어 너무 감사드리고 시민의 문화재 관심에 아이디어의 진일보와 관광자원 활용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광호 박사는 “조상들의 뼈가 묻혀 있고, 우리들이 또한 묻혀야 할 땅이며, 우리의 자손 만대가 지켜 나가야 할 삶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문화재는 우리의 얼굴이고 소중한 가치 있는 자산으로 건강하게 보존하는 일은 당연하며, 마땅히 시민으로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며 훌륭하고 조상의 숨결이 담겨있는 문화재 관리를 좀더 공론화 하여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좋은 관광자원으로 밝게 드러나기를 기원하고 힘 닫는데까지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매진할 것이며 시민들의 건강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사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프리마켓과 김광호 박사와 함께 하는 건강이야기 및 “사람보다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를 접목하여 문화재의 가치 확산과 가치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문화회원 2023-04-22 09:16:12
보령의 품격이 겔포스 입니다.
역시 속이 시원합니다.
보령시에서는 지원 안해주나요?

봉사 2023-04-22 09:15:02
포용하는 인물들이 보령시를 이끌어가야 됩니다.
고집과 아집으로는 절대 보령발전 안되지요
김광호 박사님
봉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행사 2023-04-22 09:12:15
행사장 시장보다는 헐 났습니다
보령발전이 안되는 이유는 젊은 인재들이 없다는 것이고
시장이 너무 행사장을 많이 방문하는 것이 문제점 같아요
다음달에는 어느나라 축제 방문할까여

광산김씨 2023-04-22 09:11:22
빛과 소금 같은 김광호 박사님과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의 열정과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보령시에는 김광호 박사님 같은 분들에 모델이 되어 지역문화발전에 봉사하심에 든든합니다.
모두 문화원 처럼 썩지 말고 건강한 사회를 웅원합니다.
화이팅!!

보령시민 2023-04-22 05:48:03
쭈~욱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지켜 봤는뎨
훌륭하고 숭고한 보령시 사회 공헌봉사에 헌신 하시는데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보배같은 김광호 박사님등 묵묵히 나타나지 않고 숨어서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