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이 조합원 제명과 관련 문제제기에 나선 편삼범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보령2)을 놓고 본격 반박에 나섰다.

보령수협은 16일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편삼범 충남도의원의 조합원 제명 만장일치 의결과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과도한 보령수협 흔들기’라고 규정했다.

특히, 편삼범 충남도의원이 공인으로 어떠한 사실 확인도 없이 마치 보령수협이 법과 원칙을 어기고 특정 조합원의 자격을 제명시켰다는 문제 제기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

보령수협은 ‘편 의원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밝힌 3년 전 사건과 관련 주 당사자는 현 편삼범 충남도의원으로 총회에서 수산업협동조합법 제32조와 보령수협 정관 제26조 3항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라 시행됐다.’면서 ‘보령수협 정관 등에 따라 투명하게 시행된 대의원 총회의 의결을 두고 의구심을 갖는 저의 역시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편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한 대의원 총회 출석을 요구했지만 ‘내용증명’을 통해 입장문을 보내왔고, 대의원 총회에서 의장의 낭독 이후 수 차례 대의원 의사를 묻고 만장일치로 제명의 건이 의결된 것이 어떠한 의구심을 가질 수 있나’면서 ‘이 역시 보령수협을 통해 의구심을 해소 할 수 있었음에도 편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의구심만을 제기해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수협은 편삼범 충남도의원의 ‘과도한 보령수협 흔들기’로 보고 국민의힘 중앙당에 이 같은 행태를 멈출 것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아래는 반박 입장문 전문.

[반박입장문]

편삼범 충남도의원은 더 이상

보령수협과 조합원을 우롱하지 말라!

편삼범 충남도의원이 최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본인의 보령수협 조합원 제명과 관련 형평성과 보령수협 대의원 총회의 의결 투명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편삼범 충남도의원이 공인으로 어떠한 사실 확인도 없이 마치 보령수협이 법과 원칙을 어기고 특정 조합원의 자격을 제명시켰다는 문제 제기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이 같은 문제 제기는 보령수협 임.직원들을 비롯해 7,600여 명의 조합원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보령수협은 편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3년 전 사건과 관련 주 당사자는 현 편삼범 충남도의원으로 총회에서 수산업협동조합법 제32조와 보령수협 정관 제26조 3항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라 시행됐다.

또한, 편 의원이 주장하는 ‘보령 수협 조합장 출마 포기’와 관련 해당 사건에 따른 ‘불출마’로, 보령시 수산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뜻을 여겨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자의적 해석으로 오히려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다.

특히, 보령수협 정관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시행된 대의원 총회의 의결을 두고 의구심을 갖는 저의 역시 묻지 않을 수 없다.

보령수협은 편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한 대의원 총회 출석을 요구했지만 ‘내용증명’을 통해 입장문을 보내왔고, 대의원 총회에서 낭독 이후 수 차례 대의원 의사를 묻고 만장일치로 제명의 건이 의결된 것이 어떠한 의구심을 가질 수 있는가.

이 역시 보령수협을 통해 의구심을 해소 할 수 있었음에도 편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의구심만을 제기해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이에 보령수협은 편삼범 충남도의원의 ‘과도한 보령수협 흔들기’로 보고 국민의힘 중앙당에 이 같은 행태를 멈출 것을 요구할 것이다.

편삼범 충남도의원은 더 이상 보령시 수산인들을 흔들지 말고 공인으로 보령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길 촉구한다.

2023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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