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보령운항센터(센터장 박진규)는 2023년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1.20.~1.24./5일간)이 정해짐에 따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특별(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태안·해경,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선박의 승·하선 시설, 구명·소화설비, 항해장비 및 기관설비 등을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 발견된 지적사항들은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보령운항센터는 특별교통기간 중 ‘여객선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설 연휴를 맞아 충남 서해안의 섬을 찾는 귀성객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박진규 보령운항센터장은 “여객선 특별점검 시행 및 코로나19 대비 선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였으며,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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