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기탁
대한한돈협회 보령시지부가 지난 4일 한돈세트 275세트(550만원 상당)를 보령시 청소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협회 보령지부 지부장 노균호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청소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노균호 지부장은 “추워지는 날씨 가운데 안전한 축산물인 한돈 돼지고기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양돈협회 보령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중구 청소면장은 “청소면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쓰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건강한 축산물이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 영양보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하며 “청소면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민간자원의 활로를 개척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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