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보령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보령시 지정, 비지정 문화재 현장을 답사하고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남다른 애향 정신으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 건강’이 꿈 이라며 문화재지킴이 봉사 활동을 60여일째 직접 실천하며 견인하는 전(前) 보령제약 대표이사 김광호 회장(수의학 박사)이 보령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에 모범으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만들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을 활성화하는 문화재 보호 활동으로, 문화재지킴이는 이러한 활동을 하는 사람 또는 단체를 일컫는다.
코로나 19 때문에 우울하지만 주변 문화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한 몸에 받는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외부로 알려지며 김광호박사 내외를 비롯하여 보령문화연구회장 김명래 박사(공학박사)등이 함께하여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안동문화지킴이 초청으로 25명의 방문이 목표인데 80여명이 지원 신청을 하여 높은 문화재의 관심에 보령시민들이 들뜨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토) 보령시 3.1만세운동의 주역 이철원 선생 생가 주변 잡초제거 봉사활동등 연일 쏟아지는 극찬과 진정한 봉사활동이라며 시청 홈페지등 칭찬의 목소리가 보령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곳곳에서 감사의 표시가 줄을 잇고 있다.
문화재청, 문화재지킴이 등장배경은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 민간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문화재보호 활동에 참여한 것은 1990년대를 전후한 시점부터라고 볼 수 있다. 1960년대 문화재관리국 설치(1961년) 문화재보호법 제정(1962년) 등 우리나라에서 문화재 관리가 제도화 되던 시기의 문화재는 주로 학술적인 연구대상이며 엄격한 보존관리의 대상이었다.
당시에는 소유자‧관리자 외 일반인들이 문화재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정치‧경제 발전과 시민사회의 성장을 배경으로 1990년대부터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역사‧전통문화‧문화재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전국에 소재한 문화재를 방문하는 답사‧여행‧동호회 활동이나 각 지역에서 자기 주변의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려는 풀뿌리 문화운동도 활발해졌다
한편, 김계환 관광과장은 우리 보령시에서도 지난해부터 김동일 시장의 특별한 아이디어와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의 고문을 맡고 있는 혜선스님과 의기 투합이 되어 문화재지킴이의 목적 달성과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자 보령시에 “문화재가 없고서는 만세보령이 없고 시민들에게 천대를 받는 문화유산을 관광보령과 접목”을 시도하자는 의미에서 구석구석 누비며 지킴이 활동에 힘써 왔는데 용각산으로 유명한 전 보령제약 김광호 회장님등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하고 있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이 행정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화재까지 깔끔하게 주변 청소와 정비를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에서 해주시어 너무 감사드리고 시민의 문화재 관심에 생각의 진일보와 관광자원 활용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광호 회장은 “조상들의 뼈가 묻혀 있고, 우리들이 또한 묻혀야 할 땅이며, 우리의 자손 만대가 지켜 나가야 할 삶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문화재는 우리의 얼굴이고 소중한 가치 있는 자산으로 건강하게 보존하는 일은 당연하며, 마땅히 시민으로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며 훌륭하고 조상의 숨결이 담겨있는 문화재 관리를 좀더 공론화 하여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좋은 관광자원으로 밝게 드러나기를 기원하고 힘 닫는데까지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매진할 것이며 시민들의 건강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