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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보령성주사지에서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어부바 활동 귀감
신협, 보령성주사지에서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어부바 활동 귀감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2.10.04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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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문화재지킴이봉사단,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합동

 

신협중앙회는 지난 1일 사적 제307호 보령성주사지에서 신협문화재지킴이봉사단,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합동으로 지역 문화재지킴이의 건강한 정신 함양과 상호정보 교환교류 및 신규 문화재지킴이 발굴 및 문화현장 체험활동을 신협 가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령교육지원청등 기존 협력 기관 단체와 유대 강화 및 보령성주사지 천년역사관 개관에 따른 자긍심 함양과 애향심 고취는 물론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을 두고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신협중앙회는(회장 김윤식) 2020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재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신협에서는 조선 4대궁 및 종묘 창호 보수용 전주 전통 한지 후원, 무형문화재 전승자 및 전수교육관 방역물품 지원, 신협 문화재지킴이봉사단 창단 및 전국 5개 권역 봉사활동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전국 5개 권역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신협중앙회 정진목 본부장을 비롯하여 신협 30여명의 가족과 보령시청 신행철 해양수산관광국장, 한국문화재지킴이 단체연합회 박정상 사무총장, 충남무형문화재6호 보령남포벼루 제작기능이수자 권태만 작가 및 서예가인 충남정신발양협의회 최관수 회장, 박용서 보령문학마을 촌장과 특히 보령출신 전 보령제약 대표이사 김광호 박사 및 혜선스님등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 임인식 단장을 비롯하여 김성우장군지킴이 와 홍성 상하리미륵불보존회 범상스님등 뜻을 함께하는 기관단체 100여명이 함께 했다.

1,2,3부로 진행된 행사에는 1부로 보령성주사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등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2부로 우리 문화재 체험 활동으로 꽃누르미 조미환 강사의 연등만들기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3부로 충남무형문화재6호 보령남포벼루 제작기능이수자 권태만 작가의 시연 및 먹갈기 체험과 서예가인 충남정신발양협의회 최관수 회장의 가훈 써주기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정진목 신협중앙회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신협의 대표로 참석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유산 보전에 신협 가족과 함께 했으며, 정본장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에 온전하게 우리 문화유산을 물려주는데 그 의의가 있고, 어부바 신협 사랑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곳 머드축제의 고장 보령성주사지에서 첫 번째 행사가 성공적으로 기족들이 대만족을 하니 진행자로 너무 흡족하며 지원대상을 늘리고 보령 남포벼루 제작시연을 서울 종묘에 초청 의사를 밝혀다.

함께한, 박정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은 "신협의 다각적인 문화유산 보호 후원사업은 전통이 사라져가는 현대사회에 모범이 되며 무형문화재 전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신협의 전통문화 활성화와 문화재 사회공헌이 성공적 민관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신협 문화재지킴이봉사단 창단 및 전국 5개 권역 봉사활동에 최대한 협력할 것이며 첫 스타트로 보령에서 성공적인 개최로 이 소식이 전국에 알려져 문화재지킴이의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협은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전국 5개 권역별행사로 진행되며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보령성주사지에서 보령문화재지킴이봉사단이 주관하고 보령시의 후원으로 우리 문화재를 보존하고 지역 정통성 강화와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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