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에서는 9월 15일(목)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청라면 의평1리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찾아가는 합동 자원봉사 『행복 비타민 충전소』를 운영하였다.
매월 1회 읍·면·동 마을회관에 찾아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만세보령이동빨래봉사단(이동빨래), 예쁜머리봉사단(이·미용), 보령칼갈이봉사단(칼갈이), 고운손 봉사단(손 마사지), 한땀한땀 봉사단(헌옷 수선)의 5개 전문봉사단 봉사자, 센터 직원, 공무원 50명이 총10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과 소통하였다.
또한 청라면부녀회(8명)에서 봉사자와 마을 주민을 위해 중식제공과 청라면 면장(조필행) 외 직원들도 현장에 찾아와 봉사자들을 격려 해 주었다.
임선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봉사자 및 청라면 마을 주민과 함께 나눔과 사랑 실천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