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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 여러분! 반려해변을 들어보셨나요?
보령시민 여러분! 반려해변을 들어보셨나요?
  • 양창용
  • 승인 2022.08.3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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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식회장, (사)연안환경보존연합회 충남전북지사장 화제

 

산,들,바다의 풍요로운 만세보령을 충남1호 K-웰니스 도시 보령시로 견인을 하며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으로 인지도가 전국에 알려진 임인식 회장이 (사)연안환경보존연합회 충남전북지사장으로 봉사 활동하며 보령을 전국 방방곳곳에 홍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안환경보존연합회 에서는 ‘숨쉬는 연안, 깨끗한 환경’을 모토로 전국의 연안 및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연안환경보전연합회(이사장 임영태)가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 2022년 반려해변 관리·운영 업무 협력사업, ▲2022년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2건이다.

‘반려해변 관리·운영 업무 협력사업’은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근원적 대응 수단으로 해변 입양제도(Adopt a Beach)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사랑하고 아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제토록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540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9,700만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텍사스에서 시작된 이 사업의 성공은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로 확대됐고, 국제적으로는 호주, 뉴질랜드, 영국까지 전파됐다.

현재 국내에서 적용되는 반려해변제도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이 특정 해변 및 연안에 대해 자발적으로 신청하고 책임관리하도록 유도하는 민관협력 환경관리 제도다.

시민의 자발적 정화활동이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쓰레기를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탄소량을 감소시켜 궁극적으로는 바다를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유지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은 역량 있는 사회해양환경교육기관(민간단체 등)의 교육 사업을 발굴·선정·지원해 대국민 해양환경보전의식 증진 및 확산시키고, 사회해양환경교육기관(민간단체 등)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사회해양환경교육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 임영태 이사장은 “지난해 요트타고 놀면서 쓰레기 줍는 프로그램 ‘요놀쓰’ 봉사활동을 실시한지 10개월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이 무엇보다 뿌듯하다”면서 “쓰레기는 수거도 중요하지만 먼저 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거둔다는 확신이 있는 만큼 환경 교육을 체계화하고 환경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전국 단위 봉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인식 (사)연안환경보존연합회 충남전북지사장(이사)은 지난 8월29일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 반려해변 행사에 회원들과 참석을하여 해양쓰레기 봉사활동에 동참을 하고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과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적극 홍보하고 보령시가 옛 충청수영성, 성주사지의 남포(藍浦)등 해양문화의 역사를 간직한 해양문화의 시작점이다”고 전제한 뒤 “보령시가 다시 한번 해양문화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자연과학 위주의 세계에서 섬과 바다는 인문학을 포함한 인간 최적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지닌 만큼 충남1호 K-웰니스 도시 보령시로 더한층 견인을 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의 보령시의 가치를 더욱 만세보령 답게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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