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어르신 단체가 ‘어르신 명절 효도수당’ 공약을 발표한 기호1번 이영우 보령시장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보령노인자조모임(대표 이정우)은 28일 오후 7시 동대동 소재 이영우 보령시장후보 선거소무소에서 이영우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영우 보령시장후보가 최근 발표한 ‘어르신 명절 효도수당’ 공약과 관련 이영우 후보의 공약발표를 환영한다”며 “공약 실현을 위해 이영우후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타 지역도 효도수당을 지급하는 곳이 많지만, 대부분은 3대 또는 4대가 함께 살아야 하는 조건을 달고 있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이영우 후보의 공약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어른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우리 전통의 효문화를 새로 만드는 훌륭한 공약”이라고 추켜 세웠다.
이들은 “재원 마련 대책도 구체적이어서 공약 자체에 신뢰가 간다. 전국 최초로 함께 사는 세대와 상관없이 명절효도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된다”면서 “취임 즉시 시행하겠다는 이영우 후보의 의지를 확인하였기에 이영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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