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당선되고 시민들은 찬밥 신세" 그들만의 리그전
6월 1일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 최종 당선자들이 곧 발표 됩니다만 보령시민들 정치에 무관심이 심화하고 있다는 여론이 퍼지고 있어 향후 대책이 요구된다.
여당, 야당으로 양분된 정당 정치에 염증을 느낀 시민들 처지에서는 어떤 연, 놈들을 뽑아도 시민들 생활은 나아지는 구석이 없고 각종 세금에 허리띠가 더 줄고 있다는 불평불만이 증폭되면서 이번 지방선거 후유증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에서 이름 있는 정치인들이 대거 내려와도 시민들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정당 선거운동원들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는 현실이다.
28일 대천5일장 마지막 선거 유세가 김동일 후보는 중앙시장 앞쪽에서 이영우 후보는 구 대천역 앞에서 유세를 강행했지만, 시민들 반응은 싸늘했다.
고종군 후보는 개갈 안 나는 유세보다는 보령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면서 자신의 공약사항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모든 선거운동은 3일 후 최종 개봉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지역 선·후배들이 큰 불상사 없이 선거 마지막까지 정책 대결로 멋진 정치대결을 마무리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동대동 이 모 씨는 호소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령을 위해 김시장은 과욕을 버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