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보령시장 예비후보는 양승조 충남지사 정책특별보좌관으로 보령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웅천무창포 일반산업단지에 8개 법인 에너지융복합기업을 유치했다. 이는 1,600명 정도의 고용창출과 연간 1조원의 매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 관창산업단지내 3만평 부지에 에너지융복합기업 54개 법인 유치와 300명 정도의 고용창출로 연간 2,500억원의 매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관해 시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김기호 후보는 보령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인구증가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로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보령을 만들기 위해 투자 유치한 기업을 조기 착공하고 추진하여 지역 경제 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낼 것이다. 이는 신재생 에너지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시가 ‘에너지 자립복지도시’로 변화 발전하는 길이라고 했다. 또 대한민국 최초로 ‘에너지 기본연금’을 받는 더 행복한 보령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보령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기호 후보는 보령시민의 숙원사업인 충청산업문화철도를 착공하여 보령신항과 연계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향후 보령신항을 물류운송의 중심지인 무역항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또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보령-울진간 동서고속도로를 연결하여 보령을 서해안의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였다.

박혜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