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저는 세가지 이유로 국힘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하겠습니다.

첫째, 이미 국힘당에 네 분이 경선 참여하고 있어 제가중간에 끼어들면 누군가 억울하게 컷오프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피해주는 방식은 제가 지금껏 사는 방식이 아닙니다.

둘째, 중간에 끼어들어 게임의 룰을 바꾸고 이전투구 하는것은 정치를 떠나 제가 사는 방식이 아닙니다.

셋째, 경선은 이길 수 있을때 하는 것 인데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경선에 참여해서 떨어지고 출마도 못하는 것은 저를 지지하는 분들게 도리가 아닙니다.

다들 무소속은 어렵다고 제 주변분들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걸 해내면 기쁨도 큰 것 아니겠습니까 또 인생에서 쉬운일도 없습니다 비록 한명이 찍어준대도 출마해야 한다면 해야 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보령발전 위해서 한표 한표 모아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이번선거는 다른 말 없습니다

김동일 좀 그만해라 더 이상 무능한 공무원출신 뽑아서는 안된다. 맞습니다. 젊고 똑똑한 시장뽑아야 합니다.

기금 껏 보령시장 어땠습니까 탄광에서 고생하신 수천명의 진폐 환자가 치료받을 곳이 없는데 폐광 자금으로 골프장 지었습니다.

무능한 김 시장은 800억 넘는 골프장을 320억에 팔아먹었습니다. 더 이상 이러한 바보시장 뽑지 말고 젊고 똑똑한 시장 뽑읍시다.

홍성까지 수도권 전철 내려오는데 보령시장 뭐했습니까?

외연도 천연기념물 상록수림 망가져 대나무 숲으로 변하는데 보령시장 뭐 했습니까?

보령시 인구 10만 무너질 때 보령시장 뭐했습니까? 공무원들 시켜서 전입신고 시키면 인센티브 주는것도 정책입니까

앞으로 토론회에서 할 기회가 있을 테니 남 헐뜯는 얘기 그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저는 보령시를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보령의료원 반드시 설립하겠습니다.

전국에서 대학병원 가장 먼 보령시민 소외되고 홀대당해서 되겠습니까?

제가 반드시 투쟁해서 해 내겠습니다

관광보령 명성을 회복 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를 가장 많이 보유한 지자체가 보령입니다

수도권이 찾는 도서관광지 만들고 안전한 야간 해수욕장도 만듭시다.

기업유치 사활을 걸고 해야 합니다.

모든 시장후보가 기업유치 말하지만 기업 이전 대통령도 맘대로 못합니다. 향토 기업인들 말 들으면 보령시는 안되는게 너무 많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되는 보령시 만들겠습니다.

출향인사 출향기업 찾아가서 투자유치하고 중앙부처 고위공직자 도움도 받겠습니다. 그러면 보령에서 초.중.고 나온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야 합니다.

보령제약이 보령 못오고 예산으로 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장기적 안목에서 보령시 발전계획 다시 짜야합니다

면단위 많은 마을들 사라지고 전부 빈집으로 바뀝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보령시가 보령 시내를 중심으로 변할 것 이라 합니다.

보령시 구 상가도 땜질식 아닌 특색있는 상가로 바뀌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제가 무슨 큰 벼슬이라고 보령시장 나왔겠습니까

고향이니 답답하고 제가 아니면 찍을 사람 없다 아닙니까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두려움 없이 바꿔봅시다

할 만하니까 하는 것 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04.21

고 종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