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9:59 (토)
충남 대표농협을 넘어 일류 대천농협으로
충남 대표농협을 넘어 일류 대천농협으로
  • 박혜경기자
  • 승인 2022.04.08 21:3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천농협, 2021년도 각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남 보령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4월 8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대천농협은 2021년도 각종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남 대표 농협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매년 신용사업을 시행 중인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건전결산을 이뤄 각 분야에서 경영내실화를 도모한 사무소를 선정해 선양하고 있다.

대천농협은 2021년도에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종합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충남지역 1위 ▲종합업적평가 우수 지사무소 충남지역 1위(청라지점) ▲종합경영평가 우수농협 ▲연체비율을 줄여 경영안정성을 제고한 농협에게 부여되는 클린뱅크 등급에서 ‘동’등급을 수상하였다.

수상분야에서 알 수 있듯 대천농협은 지난해 전 사업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신용사업은 예수금과 대출금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각각 5,500억원과 3,600억원을 기록했다. 지도사업 부문에서는 지난해 벼 육묘장을 신축하여 조합원에게 육묘판 5만9천여 장을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였고 가을에는 배추모종 2,500판을 재배하여 무료로 제공했다. 하나로마트 사업도 432억원의 매출을 올려 충남지역 2위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대천농협은 올해 창립 50주년으로, 2022년을 향후 100년의 보령시 농업가치를 제고하는 원년으로 삼아 농민과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도모하고 괄목할 성과를 내기 위해 제반 사업 분야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보령시 동대동에 하나로마트 2호점 개점을 추진하여 유통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천농협 김중희 조합장은 “2021년은 6,600분의 조합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한 해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대천농협은 변함없이 경영기반을 안정화 하고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하여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착한 조합,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호사랑 2022-04-09 03:00:28
문화원이 이렿게 잘되면 누가 폐쇄를 하라 할까요?
돈ㆍ돈ㆍ돈 확실히 마인드의 차이가 나네요.
문안닫게 제발 문화원 정신좀 차리세요.
그래도 충남에서 꼴찌 는 아닐꺼에요ㆍ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