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방지를 위해 매주 1회, 저녁 8시면 10여명의 회원들이 단속과 계도를 다니고 있습니다.”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정운스님)은 지역 내 음식점과 노래방, 주점, PC방 등 미성년자에게 술과 담배를 팔지 않도록 청소년 보호 스티커 부착과 업주들에게 계도 등 수년째 청소년 보호와 계몽에 힘쓰고 있다.
또한 민·관 합동 감시활동으로 놀이터와 공원 등 삼삼오오 모여있는 장소에 대해서도 집중단속과 귀가를 종용해 청소년의 충동적 사고에 대해 계몽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인원 1,983여명 활동으로 113회의 지도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활동 중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유해환경 및 유해업소 집중 단속, 지도홍보를 통해 들뜬 분위기 속 청소년들의 충동적 탈선 예방 및 음주문화 개선을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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