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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신보령발전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비전플랜트」사업 업무 협약 체결’
보령교육지원청, 신보령발전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비전플랜트」사업 업무 협약 체결’
  • 양창용
  • 승인 2022.0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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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15일 14:00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와 함께 보령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아동비전플래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및 2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아동비전플랜트’사업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아동 중 경제적 여건으로 재능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비전 실현을 돕기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보령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 발굴과 재능계발 활동을 돕고, 신보령발전본부는 사업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선정된 아동은 재능 특성에 따라 연간 200만원에서 500만원의 재능계발 비용과 상담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신보령발전본부 본부장 이성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공공기관의 존재 가치는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있다” 면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현재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돕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화두이며, 우리 신보령발전본부는 아동들이 꿈을 펼치고 일상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후원금을 전달받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신경근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금언과 같이 가장 가까이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화는 “지난 2년에 걸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 또한 큰 타격을 입었고 아이들의 학력 격차는 이전 보다 현저히 심화되어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교육현장이 몸살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공기업에서 아이들이 당면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이 기회를 디딤돌 삼아 더욱 많은 아이들이 보령시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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